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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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 | 9월 4째주 꾸러미 | 최고관리자 | 2014.10.01 17:50 | 2651 | |
9월 4째주 꾸러미 : 두부, 유정란, 열무김치, 단감, 부추 또는 아욱, 고춧잎, 대추, 깐마늘
가을을 알리는 단감
정귀자 언니의 열무김치
토종 부추
부드럽고 맛있는 고춧잎
이인숙 언니가 대추 따는 모습^^
연심언니네 깐마늘
가을 노래가 절로 나오는 가을 기운이 참 좋습니다. 이른 추석이라 맛보지 못했던 감, 대추를 보내며 이번 꾸러미는 가을 선물보따리라고 이름 부릅니다.
• 연심언니가 가마솥에서 만드신 두부를 보냅니다. • 은자언니네 유정란을 보냅니다. 은자언니네 닭들이 박을 모조리 쪼아 먹었다고 해요^^ • 고송자, 임정심 두 분 무안군여성농민회 어른들의 감을 보냅니다. 밭 가에 심어두고 먹는 감이라 크기는 작습니다. 조생 먹감이니 시골맛 느끼며 드세요~ • 정귀자 언니네 부추 또는 아욱을 보냅니다. 가을 아욱은 대문을 걸어잠그고 먹는다는데, 부족해서 일부는 부추가 갑니다. • 정귀자 언니네 고춧잎을 보냅니다. 하우스에 늦게 고추씨를 뿌려 지금 너무 부드럽게 자랐습니다. 고춧잎 따느라 놉을 얻었다고 하시네요. 회원님들에게 좋은 반찬이 되길 바랍니다. • 인숙언니네 마당가의 대추를 보냅니다. 식탁에 두고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드시면 며칠동안 가을의 햇살을 먹는 기분일 것 같아요. • 연심언니네 깐마늘을 보냅니다. 무안은 이제 마늘을 심었습니다. 양념으로 잘 쓰세요. • 정귀자언니네 열무김치를 보냅니다. 여름 끝에 먹는 마지막 열무김치가 될 것 같네요. |